2025년 4월 29일 (화)
이천시, 9월 정기분 재산세 628억원 부과

이천시, 9월 정기분 재산세 628억원 부과

기사승인 2022-09-07 13:52:40
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경기 이천시는 2022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10만3308건, 628억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고지서는 9월 8일 우편으로 발송하고, 8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에서 과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과세대상별로는 토지분이 8만6798건에 593억, 주택2기분이 1만6510건에 35억 원으로 지역자원 시설세 및 지방 교육세가 포함된 금액이다.

주택분재산세의 경우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60%에서 45%로 낮춰주고, 작년에 시행되었던 1세대 1주택(주택 가격 9억원 이하에 한함) 세율특례(주택에 대한 재산세 세율 0.05%p 인하)가 올해도 적용되어 1주택 소유자 대부분이 재산세에 대한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납세의무자는 2022년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의 소유자이며, 납기는 9월 16일 부터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와 현금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간을 경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부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및 인터넷 접속 폭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천=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견미리 사위’ 이승기 “장인, 위법행위로 또 기소…처가와 관계 단절할 것”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장인의 추가 기소 소식을 전하며, 처가와 연을 끊겠다고 밝혔다.이승기는 29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통해 “그동안 장인어른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위법 사항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으나, 최근 유사한 위법 행위로 인해 다시 수사기관에 기소되는 상황”이라며 “가족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던 저로서는 참담한 심정”이라고 했다.앞서 이승기는 장인이 주가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