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호학부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정보보호학부는 전공별로 사용하는 장비, 프로그램에 따라 실습환경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공에 맞는 전용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보안관제센터와 디지털포렌식센터로 나눠진 전용 실습실을 갖추고 있으며 수업시간에 직접 장비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 단계에 맞는 실기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개별 및 팀 작업까지 다양한 작업을 통해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올해 졸업생 기준 취업률 96%를 기록했으며, IT산업에 진출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방학 없이 1년 52주 중 50주 수업을 진행하며, 실무와 취업에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심화 프로젝트 학기, 재학생 선배와 졸업생 선배가 멘토로 참여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멘토, 멘티 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해킹학과, 융합보안학과, 정보보안학과 등 전공을 세분화해 실무를 교육하고 있다. 자세한 입학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