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지난 3년간 지역 내 전략작물인 토마토, 오이, 복숭아 판매액이 160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2021 춘천시 전략작물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 내 전략작물 농가수는 토마토 361가구, 오이 371가구, 복숭아 223가구로 조사됐다.
재배 면적은 토마토 197.5㏊, 복숭아 167.8㏊, 오이 118.8㏊이다.
지난 3년간 판매액은 토마토 1073억원, 오이 360억원, 복숭아 17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생산량은 토마토 5만1242톤, 오이 2만4735톤, 복숭아 4654톤이다.
시 관계자는 “도농복합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농산물 산지수급안정, 유통개선, 판로확대, 농업경쟁력 제고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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