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하이텍 최형진 대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5천만원 기탁

㈜미래하이텍 최형진 대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5천만원 기탁

기사승인 2022-10-07 14:23:20

㈜미래하이텍 최형진 대표가 7일 전북 진안군청을 찾아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태양광 제조장비 등을 생산하는 ㈜미래하이텍을 경영하고 있는 최형진 대표는 “용담면 출신으로 고향인 진안군을 항상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인재양성과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이 닿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지난해 큰 후원에 이어 올해도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을 통한 관심과 사랑은 지역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최형진 ㈜미래하이텍 대표는 인천 남동구에서도 뛰어난 기술력과 남다른 기부문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남동구민상(산업진흥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안=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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