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허윤진 교통사고…컴백 첫 주 음방 취소

르세라핌 김채원·허윤진 교통사고…컴백 첫 주 음방 취소

소속사 “김채원·허윤진, 사고로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 입어”

기사승인 2022-10-20 08:01:43
 그룹 르세라핌. 하이브

걸그룹 르세라핌이 차량 교통사고로 타박상을 입어 컴백 첫 주 음악 프로그램 출연에 차질이 빚어졌다.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19일 멤버 김채원과 허윤진이 탑승한 차량의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멤버들과 동승한 직원들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속사는 “다행히 멤버들 및 동승한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았다”며 “정밀 검사 결과, 두 멤버 모두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르세라핌은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21일 KBS2 ‘뮤직뱅크’ 스케줄을 취소했다. 21일과 22일로 예정된 팬사인회는 일정 조정 후 당첨자 대상으로 재공지할 예정이다.

르세라핌은 지난 17일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으나 컴백 이틀 만에 발생한 사고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운 목소리를 냈다.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회복해서 다시 만나자” “다시는 다치지 마” “무리하지 마라” “건강해져서 웃는 얼굴을 보여달라” 등의 응원글이 잇따랐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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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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