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이달 22일 열린 숭의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숭의5구역 재개발사업은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총 596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841억원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1호선 제물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인천공항 및 수도권 전역으로 드나들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장에 홈플러스, 이마트, CGV, 용현시장, 인천보훈병원, 인하대병원 등이 있고 숭의초, 미추홀구청 등도 가깝다. 단지 앞 주인근린공원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수봉공원 등 여가 및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용마루구역, 여의구역, 숭의3구역 등 주변 일대 개발이 추진중이어서 향후 주거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