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7개 종목 수상

포천시,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7개 종목 수상

기사승인 2022-10-28 14:41:20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포천일고 박예인 학생

포천시는 '제30회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 7개 종목에서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행사로, 시 지역예선 4개 부문 18개 종목에서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소년들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펼쳤다.

그 결과 우수상에는 서양음악 기악독주 최사랑(추산초), 장려상에는 한국음악 성악독창 김태린(송우중), 한국음악 기악독주 황예진(태봉초), 서양음악 합창 아름드리(중등연합), 사물놀이 앉은반 포천일고민속반(포천일고), 한국무용 독무 박예인(포천일고), 대중음악 밴드 언리미티드(송우고)팀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꿈의 무대에서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서로의 개성과 예술적 재능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윤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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