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11월에 개강하는 경영학·심리학 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는 PC, 모바일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며 “평균 2년에서 2년 6개월의 짧은 기간 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위취득이 가능하고 4년제 대학보다 등록금, 시간 등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에서는 재학생들에게 성적우수장학, 재수강장학, 생활복지장학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통해 수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100% 온라인 수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PC, 스마트폰 등의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원격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경영학은 기업에서 필요한 마케팅, 회계, 재무관리 등 분야를 아우르고 취업준비생,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다. 심리학사 과정에서는 심리학 필수과목인 발달심리, 사회심리학, 상담심리학, 성격심리학, 인지심리학, 그 외 전공선택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이번 개강반은 11월에 개강하며, 학교에서는 다양한 학점인정 방법을 병행해 짧은 기간에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도록 학습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원서접수와 학습설계, 모집요강 등은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