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직업전문학교는 일반고특화과정 친환경자동차정비과정 위탁교육생들이 최근 2022 오토살롱위크 자동차 박람회에 참여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 오토살롱위크 박람회는 9월 16일부터 9월18일까지 개최돼 총 180개사 1300부스가 참여, 관람객은 코로나19 이후 최다인 총 7만5859명이 방문한 대한민국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다.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국토교통부 산업통사자원부 주최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튜닝, 부품, 정비, 캠핑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을 비롯한 자동차 산업 전반의 트렌드가 소개됐다. 전기차 최신정비기술, 선진자동차정비기술 등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세미나 등도 함께 진행됐다.
호신환 쌍용직업전문학교 학교장은 “이번 오토위크살롱은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전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 위상에 맞는 자동차 박람회에 급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발전과 미래자동차 분야 발전 방향을 견학하고 직접 시연회에 참석해 고3학생들은 다양하고 풍부한 자동차 세상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날, 학생들은 오토살롱위크 참여 후 쌍용직업전문학교 협약 대학인 서영대학교 공학관을 방문해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진과 진로, 진로 설계 멘토링에 참여했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수도권 자동차분야 고교위탁 직업전문학교로 2023학년도 고교위탁과정(일반고특특화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 전 견학을 원하는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주말 진로설명회, 참관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원서접수, 견학신청은 쌍용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