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항공서비스과, 2023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 모집 

오산대 항공서비스과, 2023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 모집 

기사승인 2022-11-16 14:52:38
오산대학교 제공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오는 11월 21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2차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전형구분으로는 정원내 일반전형,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전형,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으로 나뉜다.

항공관광업계의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최근 플라이나스 항공사에 한국인 최초 최연소 합격생인 4학년 장은수 학생을 비롯해 3학년 우가람, 박현정, 임채린 학생 4학년 박승주, 박주아 학생이 공항 지상직으로 채용되었다. 

또한 2학년 졸업생 박수진, 강희돈 학생이 아랍에미레이트 르메르디앙 두바이 호텔, 4학년(심화과정) 전예진 학생이 신세계 조선호텔 프론트오피스 부서에 모두 정직원으로 채용됐다.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본과 및 심화 포함 전체 90%의 학과 취업률(2019년 공시 취업률), 97.0% 재학생 자격증 취득률(2019년 졸업생), 100% 신입생 충원율(3년 연속), 100% 재학생 충원율(2020년 4월 기준)을 기록했다.

한서윤 항공서비스과 학과장은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의 교과과정과 더불어 어학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의 서비스 능력과 어학 실력이 향상되어 관련 업계의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해외 취업성공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공사 승무원, 항공사 지상직, 산업체 임원 출신 등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교수진을 구성하고 있다”며 “Mock-up실, 워킹실, 비행안전실습실, 식음료실습실, 이미지메이킹실, VR체험실 등을 구축하고 항공사, 공항과 우수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체계로 다양한 취업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항공안전실습실을 통해 항공안전, 항공보안에 대한 현장감 있는 수업도 진행 중이다. 항공서비스과 재학생들은 심폐소생술용 애니, 화재진압훈련 장비 PBE, 조난 위치발신 송신기 ELT, 산소 Drop장비 등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한 훈련도 실시한다. 

항공서비스과는 취업 진로 설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커리어 향상과 사무관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1인 5개 자격증 취득 필수화, IT 자격증 취득 강화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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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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