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에서는 정정국 전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이 경비원신임교육, 일반경비원교육과정에서 직접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정정국 교수는 경호전문가로 7명의 전임대통령을 근접 경호했다. 경호처 퇴임 후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사무총장으로 경호학과 신변보호 등을 강의하고 있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경비보안 분야 구인구직 서비스인 ‘씨큐인’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기관이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최근 서울 청량리 경비원교육장을 확장하고 일반경비원신임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동대문구, 성북구, 노원구 경비교육이수 신청자뿐 아니라 구리, 남양주와 강원도 춘천 지역의 교육생들, 강남, 인천 지역의 경비교육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관계자는 “강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호 분야에서 인정받고 활동한 정정국 회장이 직접 경비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며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경비업체와 경비원들의 상생을 도모하고 경비원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주도적으로 전국 경비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정국 교수는 “교육생들이 경비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일반경비신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경비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맞춤식 교육제공과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경비원취업, 보안인력취업, 병원·건설현장 보안인력, 아파트 경비원, 보안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일반경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지방협회는 청랑리 경비교육관 확장이전으로 경비원신임교육,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 교재 무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실시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