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코퍼레이션의 e스포츠 에이전시인 슈퍼전트는 1일 LNG의 정글러 이승용과 매니지먼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승용은 2019 리프트라이벌즈 우승 등 그리핀의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중국 프로리그(LPL)의 LNG 소속으로 활약, 작년엔 LNG의 롤드컵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이승용은 “슈퍼전트와 동행하면서 선수 생활에만 신경 쓸 수 있어 좋은 기억이 많다”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슈퍼전트와 함께하며 많은 부분에서 힘을 받고 싶어 이번 재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우드코퍼레이션 서경종 대표는 “어려울 때 기둥이 되어준 타잔 선수에게 나 또한 힘이 되어줄 수 있어 기쁘다.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최선을 다해 선수를 서포트하겠”고 밝혔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