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7시40분쯤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의 한 골프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골프장 부지 내 창고 1동 약 330㎡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창고는 천막으로 지어진 가설건축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장비 22대와 소방관 등 인력 4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