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도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결과 전년도 대비 국·영·수 수능 1등급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어영역 1등급 비율은 지난해 1.4%에서 올해 2%로, 영어영역 1등급은 지난해 3.2%에서 3.8%로 소폭 상승했다. 

수학영역 1등급 비율은 지난해 0.7%에서 올해 1.2%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내년에도 교과수업의 정상화 및 학교단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정착돼 도내 학생의 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