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사장 원경환)는 21~27일 7일간 공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추세가 재확산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입갱과 퇴갱 등으로 근무시간이 일치하지 않는 직원들을 배려해 실시간이 아닌 전 과정이 녹화 및 자료 배포의 형태로 진행되며 직원들은 각자 편리한 시간에 접속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중심으로, 공사 전 임직은 청렴결의문 채택, 청렴서약을 통해 더욱 청렴한 석탄공사를 만들어 나갈 것을 함께 다짐할 예정이다.
원경환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재 시행 중인 부정청탁방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준수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공사가 ‘안전’과 ‘청렴’ 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한편 석탄공사는 공사의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가족 들을 대상으로 2022년 석공 청렴문화 공모전(6월), 부패(갑질)․공익익명신고 모의훈련(9월), 2022년 온라인 청렴퀴즈대회(11월)를 개최 하는 등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