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신임 대표, 임영호 부행장 낙점

하나생명 신임 대표, 임영호 부행장 낙점

기사승인 2022-12-22 09:55:10
하나생명 임영호 대표 내정자

하나생명의 차기 사장으로 임영호 하나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그룹 임원 후보 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와 관계회사 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에서 적임자들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룹임추위는  “임 부행장은 리테일과 기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도가 높고 글로벌 업무 경험도 풍부하다”며 “하나생명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하나대체투자운용 사장으로는 이후승 하나금융 그룹재무총괄(부사장)이 내정됐고, 하나벤처스 사장에는 안선종 하나은행 부행장이 추천됐다. 

핀크 사장으로는 조현준 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셀장이 추천됐다. 이어 강동훈 하나에프앤아이 사장과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사장은 그동안의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연임 후보로 추천됐다.

이번에 추천을 받은 CEO 후보들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선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은비 기자 silver_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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