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의 3차 청문회가 오는 12일에 열릴 예정이다.
민주당 국조특위 관계자는 9일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국조특위 3차 청문회는 12일로 정해졌다”고 말했다.
다만 핵심 쟁점인 유가족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여야 간사 간 협의 중”이라고 했다.
국정조사 특위는 오는 10일 공청회를 열고 사고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 자리에는 인파 관리 및 응급의료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재발 방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정조사 특위는 지난 7일까지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는 과정에서 상당 시간 조사가 지연돼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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