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사진영상, 경영, 체육 전공 주중과정과 경영학(주말과정), 상담심리(주말과정) 전공 등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추가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자격증 취득 시 학위 취득까지 기간이 2년 과정이 소요된다는 점, 학위 취득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예비 신입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입학 후에는 모바일 학생증 발급으로 학기 중 중앙대학교 학교 도서관, 학교식당과 같은 각종 복지시설, 편의시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기숙사 신청, 중앙대 부설병원 할인 등과 같은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진영상 과정은 미디어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며 이론과목과 실습과목의 커리큘럼을 통해 2년 과정으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현재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생들은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미술학사 학위취득과 함께 사진사, 순수예술 전문가, 마케팅 등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경영학전공 과정에서는 경영학의 기초과목부터 심화 과목까지 균형 있게 교육하며 전문지식, 팀 참여정신, 사회적 책임, 세계화 시각을 고루 갖춘 전문 경영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2년간 경영학의 주요 영역인 생산, 운영관리, 마케팅, 인적자원관리, 회계, 재무관리 등에 대한 전공과목을 비롯해 다양한 기초과목과 심화과목을 학습하고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학사로서 전공지식을 학습하게 된다.
현재 고3 졸업예정자,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고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비실기전형으로 내신과 수능 점수 없이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타 대학 수시 전형 지원자는 복수 지원이나 수시 모집 지원 횟수 제한에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