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3일 (화)
김진태 강원지사, 국방부와 접경지역 현안 논의

김진태 강원지사, 국방부와 접경지역 현안 논의

기사승인 2023-02-03 23:54:51
김진태 강원도지사(오른쪽)가 3일 국방부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김진태 강원지사가 3일 이종섭 국방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군납 수의계약 유지, 미활용 군용지 처분 등 도내 접경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군납 수의계약 70% 유지 및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활용한 지속 납품 방안, 미활용 군용지 처분 및 활용(특히 공공사업 추진 시 지자체 우선 매각허용) 방안, 접경지역 민통선 및 군사보호구역 등 조정 방안, 민·관·군 상생협의체 활용 방안 등이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강원도 소재 부대에서 소대장으로 첫 근무를 시작했고 양구 2사단장을 역임하는 등 강원도에서 총 세 번을 근무한 인연이 있어 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도 현안에 대해 적극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며 강원도가 건의한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하중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희귀난치성 환자, 의약품 ‘면세’ 길 열리나…“생존권 보장해야”

#은 기존 의 줄임말로 법안에 대해 쉽게 풀어낸 새로운 코너입니다.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22대 국회의원들의 법안들을 편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희귀난치성 환자의 ‘자가의약품’ 세금이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자가의약품은 희소성으로 가격이 높아 관련 세금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현행법은 희귀난치성 환자의 자가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세금을 같은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희귀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