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에서는 지난 2월 11일 재학생들의 진로와 상담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취창업시리즈 두 번째 특강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상담사, 심리치료사로서 취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1월 취창업 특강 1탄으로 진행된 ‘상담센터 개소하기’에 이어 청소년상담사와 임상심리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특강이 개최됐다. 

두 번째 특강에서는 ‘상담사 면접 뽀개기와 성공적인 임상심리사 취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재학생을 비롯한 많은 일반인들이 특강에 참여했다. 

특강에서는 청소년상담사 자격 취득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에 대한 정보와 면접 잘보는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과 함께 임상심리사 취득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과 스터디반 운영 등에 대한 내용 등이 소개됐다. 강의는 상담심리학과 졸업생이면서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상담전문가들이 진행했다. 

곽윤정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은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에서는 재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요구를 해결하는 데 도움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재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콘텐츠와 특강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는 임상심리사와 청소년상담사와 같은 국가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과정과 실습, 스터디 지도 등 매년 자격 취득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으로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임상심리사 시험 응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예술치료학과 졸업생들은 청소년 및 성인 상담기관, 복지기관 등에 취업하며 정신과 또는 정신보건센터 취업, 미술치료,예술치료, 독서치료, 직업상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