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지표인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가 신상품 판매 호조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36.2% 늘어난 2조1430억원을 나타냈다.
수입보험료는 전년 보다 26.3% 증가한 18조6280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비율은 전년과 비교해 다소 하락했다. 운용자산이익률은 3.25%로 전년 대비 0.30%포인트(p) 떨어졌다.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은 162.2%로 지난해 대비 22.4%p 하락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을 통해 신계약서비스마진(CSM) 1조8000억원 확보, 신지급여력제도(K-ICS) 180% 이상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