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3 학생들이 게임학과, 인공지능학과, 드론학과, 웹툰학과 등 자신의 전공에 관심을 기울이며 진학에 고민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우선선발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선발 모집은 입시를 빠르게 시작하는 일정으로 온라인 전공기초 선행학습을 제공해 입학 전 미리 전공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하는 전형이다.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 1 대 1 면접, 전공기초 지식을 테스트하는 잠재능력검사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게임계열, 정보보안계열, 디지털디자인계열, 인공지능(AI)계열 등에서 전공별로 예비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우선선발전형 특전으로 수능과 내신미반영(계열별 인적성면접), 면접과 적성검사 100%선발, 입학 전 선행학습 무료 지원, 코리아 IT매거진 무료 발송, 2023 지스타 무료 관람권을 제공한다”며 “컴퓨터공학과, 게임학과, 드론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각 진로에 따라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실용적인 IT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과과정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전공별로 사용하는 장비, 프로그램에 따라 실습환경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공에 맞는 전용 실습실을 운영하며, 실무중심 전문 자격과 연계되도록 지도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