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사들이 K-게임을 이끌어갈 게임개발자들의 인재 채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개발학과는 내신, 수능반영과 실기시험 없이 2024학년도 예비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2월 기준 게임학과 졸업자의 96.6%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게임업계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불리는3N 취업과 더불어,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등 게임사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게임개발학과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고졸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게임프로그래밍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입학 후에는 게임개발학과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심화 프로젝트 학기, 프로젝트 등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이 재학 기간 중 다양한 제작실습에 참여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개발학과 학생들은 학기 중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GGC(글로벌게임챌린지), G-STAR(국제게임전시회) 등에 출전해 주목할만한 성적을 얻고 있다. 현재 게임개발, 게임기획에 주목하는 수도권,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