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유튜버학과는 지난 15일 아도바 주식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도바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를 중국으로 진출시키는 크리에이터 중국 진출 솔루션 기업으로 중국 시장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와 많은 데이터를 구축한 기업이다.
아도바 주식회사는 현재 중국의 상위 12대 영상 플랫폼인 바이트댄스의 도우인, 시과비디오, 비리비리, 콰이쇼우, 웨이보, 하오칸비디오, 샤오홍슈, 왕이윈 뮤직, 따위하오, 웨이신 스핀하오, 디엔타오, 큐큐월드 등 주요 플랫폼과의 공식 업무 협약 제휴로 크리에이터들의 우수한 콘텐츠들을 중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들을 지원 중이다. 또한, 유튜버학과 학과장 박성배 교수의 중국 진출을 도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박성배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튜버학과 교수는 “아도바 주식회사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그램 교류에도 힘쓰며 세종사이버대학교 재학생들에게도 중국 크리에이터 산업 진출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는 크리에이터, MCN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과 스타 유튜버 초청 특강, 오프라인 실습 등을 통해 학생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해외 타겟 크리에이터 Musician Park, 초보 유튜버의 필수 채널인 유튜브랩의 허피디와 커피캣, 인기 변호사 유튜버 킴변,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존코바, 인기 틱톡커 쥬니 등이 교수로 임용돼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는 다양한 1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역량을 발휘할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