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역사회 협력형 돌봄서비스인 ‘THE자람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공백 없는 돌봄서비스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학교별 여건에 맞춰 저녁·주말 돌봄교실, 학교돌봄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주말돌봄교실은 주말에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을 위해 춘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중심인 다함께 돌봄센터는 도내 33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오는 9월부터 도내 1호 학교시설 연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교돌봄터는 방과 후 오후 8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학교는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는 운영 주체가 된다.
신 교육감은 “초등학생 대상 교육·돌봄에 대한 책임 있는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를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자체, 지역사회, 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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