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피크타임’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출연자 소속팀을 하차시키기로 했다.
7일 제작진은 쿠키뉴스에 “신중한 논의 끝에 팀 23시는 2차 합탈식부터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팀 23시에 속한 그룹 대국남아 멤버 가람의 사생활 폭로글이 올라왔다. 제작진은 관련 입장을 내지 않았으나, 지난 4일 공개한 콘텐츠부터 팀 23시 영상을 제외했다.
팀 23시는 오는 10일 방송에서 하차 관련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현재 팀 23시에는 가람 외에도 대국남아 멤버 인준과 제이가 속해있다.
‘피크타임’은 재데뷔가 절실한 아이돌 그룹이 맞붙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뛰어난 실력에도 빛을 보지 못했던 그룹을 조명하며 인기를 얻었으나, 일부 출연자의 과거 논란 등으로 홍역을 치렀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