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지능(AI), 로봇학과, 사물인터넷(IoT) 등 분야에서 품질 고도화 가속화와 더불어 챗 GPT’에 대한 미래 사회 창의성 이슈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인공지능학과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 산업에 진출할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인공지능학과에서는 내신 또는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일대일 면접전형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고교 3학년, 고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취업을 위해 유턴 입학을 희망하는 일반 대학 재학생, 졸업자 등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임베디드 인공지능 키트, 인공지능 드론 키트 등 개발에 필요한 장비들을 1인당 1대씩 사용할 수 있게 보유하고 있다”며 “인공지능과 학생들은 AI 핵심 기술의 개념과 기능 등을 파악하고 삶에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 AI 프로젝트 기반을 학습하고 창의적인 전문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학기 중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해나가는 프로젝트 시스템에 참여해 취업을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학과는 수능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 면접전형만으로 선발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