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HS경영연구원 강월구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한 사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존중과 소통으로 성폭력 등 폭력예방을 위한 사례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단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 시키고 직장 내 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의식 및 공감대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인지감수성(性認知 感受性)은 성차별과 성의 불평등을 인지하는 광범위한 능력을 말한다.
공단 관계자는 “매년 직원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및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 별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체계를 마련하는 등 직장 내 성차별적 인식 제고 및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