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동아리 ‘점프업’이 지난 4월 8일 2023학년도 봄학기 서촌 답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답사에서 호텔관광경영학과 동아리 ‘점프업’ 학생들은 최근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서촌의 옛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동네를 탐방했다. 서촌의 좁은 골목에는 숨겨진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 쌓여있다. 학생들은 서촌의 좁은 골목을 따라 거닐며, 이곳에 숨겨진 역사와 예술 이야기들과 만나봤다. 서촌은 세종대왕이 나고 영조 대왕이 자란 곳이자, 시인 윤동주와 화가 이중섭이 예술을 펼쳐갔던 곳이다.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동아리 점프업 학생들은 지난 2007년부터 한옥스테이 서점, 카페,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통의동 보안여관과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헌책방이었으나 지금은 카페로 운영되는 대오서점, 박노수미술관, 노천명 집터, 이상의 집, 친일파 윤덕영과 이완용 집터. 인왕산 수성동계곡 등 서촌 일대를 답사했으며, 한숙영 교수와 재학생들은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숙영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서촌 답사를 통해 동아리 학생들과 옛 정취를 느끼며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었다”며 “호텔관광경영학과에서는 하이브리드 교육시스템, 정기 세미나와 특강을 통해 업계의 최신 트렌드 파악, 재학생과 졸업생 네트워크를 통한 업계정보 공유, 네트워크 강화, 취업과 창업 활동을 통해 호텔관광업계에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는 지난 2000년 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로 설립한 이래 다양한 교과목과 자격증과 수료증 취득,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호텔관광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현재 호텔경영, 식음료서비스, 관광경영, 항공서비스 등 호텔관광 관련 이론과 실무를 배울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는 6월1일부터 2023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