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5월에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국 중고교학교들의 단체관람 접수를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스타와 함께하는 청소년체험학습’은 스타들이 무대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함께 학습효과를 증대하고자 각 강연을 수업 시간 형태로 진행한다.
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마약근절, 인성교육, 스승 공경 등의 가치를 함께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5월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스타와 함께하는 청소년체험학습’ 프로그램에는 래퍼, 배우, 영화감독, 개그맨, 가수, 모델, 드론촬영감독, 무술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아티스트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들과 함께한다.
5월을 맞아 시작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스타와 함께하는 청소년체험학습’은 2019년 주식회사 에버시네마의 청소년체험학습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전국의 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체험학습이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스타와 함께하는 청소년체험학습’에서는 배우, 감독, 개그맨, 가수, 모델, 댄서, 스포츠스타 등 각 분야의 프로들이 지도강사로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박황춘 청소년미래국장은 “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국내 최대 체험학교로 학교 프로그램 속에는 모델, 연기, 보컬, 연출, 개그, 스턴트연기, 드론촬영, 마술 등 10개 이상의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으며 매주 각기 다른 체험학습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 아티스트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1회 단체관람신청요건은 최소 100명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청소년영상체험학교에서는 촬영현장, 댄스 배틀 현장 등 살아 숨 쉬는 생동감과 함께 청소년들 스스로 의견을 말하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박 국장은 “우리 사회에서 학교폭력과 마약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됐다. 학교폭력과 마약을 예방하고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싣는 데 청소년체험학습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국의 초중고교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까지 체험학습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다. 더욱 새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차별화 된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