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이 다음 달 12일 공개될 전망이다.
28일 YG에 따르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이날 공개된 베이비몬스터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베이비몬스터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5명으로 생각했다”며 “데뷔 멤버를 아직 마음속에서 정하지 못했다. 최종 멤버는 오는 5월12일 0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YG는 지난 1월1일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라며 베이비몬스터 데뷔를 공식 발표했다. 애초 YG는 “7명의 멤버”라고 베이비몬스터를 홍보했으나,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쳐 최종 데뷔조를 선발하겠다고 번복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예비 멤버는 한국인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인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인 2명(루카·아사)으로 대부분 10대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