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국비지원과정 7월 13일 개강

서강전문학교,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국비지원과정 7월 13일 개강

기사승인 2023-05-11 14:26:33
서강전문학교 제공

서강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국비지원과정을 7월 13일에 개강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는 경비지도사국비지원교육과정과 일반경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비지도사자격증은 경호, 경비, 보안 업종에 취업부터 승진까지 메리트 있는 자격증이며 우선 경찰공무원 가산점 우대 4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주상 신도림캠퍼스 학장은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국비지원과정에 중장년층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경비지도사는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에 대한 위해의 발생을 방지하고 그 신변을 보호하는 신변보호 업무, 공항 등 국가 중요시설의 경비 및 도난, 화재와 그 밖의 위험 발생을 방지하는 특수경비업무 등에 참여한다. 경비지도사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2000명 이상의 인력이 증가해 향후 인력증가가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비지도사시험은 매년 1회 실시하며 1차, 2차로 구분되어 있고 1차 2과목, 2차 2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에서 합격을 해야만 2차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며 “1차,2차 시험은 객관식이며 1차는 절대평가, 2차는 상대평가로 결과가 나온다. 1차 시험의 합격 조건은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해 매 과목 40점 이상,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획득한 사람이다. 2차 시험의 합격 조건은 선발예정인원 범위 안에서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한 사람 중 고득점순으로 결정하며 동점자로 인해 선발예정인원이 초과되는 대에는 동점자 모두 합격자로 인정한다”고 전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부와 경찰경호학부는 경비보안에 필요한 일반경비원신임교육 및 경비지도사 국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비지도사교육을 국비로 승인받아 교육생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 수준별 대면 수업으로 합격을 위한 집중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비교육으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고용센터에서 발급하며 지원자가 거주하는 곳 부근의 고용센터 또는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경비지도사 국비교육 승인을 받은 서강전문학교는 오는 7월 13일 경비지도사 자격증취득합격반을 모집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