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스마트보안학과는 고3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스마트보안학과는 컴퓨터 악성코드, 무선공유기·IP카메라 보안, 랜섬웨어 등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사이버 대응 방안, 개인정보 노출 사고로 인한 피해사례와 대응 절차 등도 지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스마트보안학과는 바이러스대응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 기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의 접근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기초부터 보안과정 이수, 정보보안 기사 등 자격증 취득, 보안의 다양한 분야 진출,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학생들은 시스템 해킹, 웹 해킹 등 각종 정보보안 공격에 대한 기본 원리 습득, 해킹보안에 대한 분석과 취약점 분석, 해킹대회 참가를 통한 실전 기술 습득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등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