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8일 강릉 산불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을 확정해 379억원(국비 223억원, 도비 79억원, 시비 7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생활기반이 전소된 산불피해 특성 및 실건축비 등을 고려해 이재민의 주거안정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복구는 실건축비(6백만원/3.3㎡)를 고려해 50㎡(15평) 전파 기준으로 건축비 100%인 9000만원(주거비 4000만원, 성금 5000만원)이 지원된다.
또 농업인 영농재개를 위해 재난지원금 지원 등으로 생업 복귀를 도모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복구비 및 융자를 지원한다.
특히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 2차 피해방지를 위해 공공시설 복구를 신속히 추진한다.
양원모 도 재난안전실장은 “강릉 산불로 하루아침에 집과 일터를 잃은 이재민들이 생업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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