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아카데미에서는 오는 7월 개강하는 바둑교실과정 수강생을 현재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바둑교실과정에는 바둑교실(아동반)과 바둑교실(성인반)을 운영한다. 바둑교실(아동반) 바둑, 체스(장기)를 통해 학생들은 인격도야(배려심), 두뇌계발(집중력, 창의성, 계산력), 정서안정(집중력, 규칙순응)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공부에 집중하도록 도움을 준다. 아울러, 배려와 예절을 스며들게 하며 타고난 잠재 능력인 창의력을 이끌어내 생각하는 힘(경우의 수:수읽기)을 길러 준다.
바둑교실(아동반)은 최단기간 내 9단까지 만드는 시스템(전국소년체전에 서울시 대표로 선발)을 구축하고 짧은 시간 내 목표달성을 통해 개인별로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평가는 교재학습, 능력별(초급, 중급, 고급) 교재를 선택해 학습한다.
바둑교실(성인반)은 즐거운 취미생활과 치매를 예방하고 서로 즐길 수 있는 기본실력을 갖추도록 교육한다. 또한 문화센터, 청소년회관, 복지관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을 연계한다.성인부는 별도로 7단까지 매달 실력을 측정하고, 속성부는 별도로 상담을 통해 집중력, 이해력, 창의력 테스트 후 결정한다.
바둑교실을 지도하는 임원군 강사는 7단 체스1급지도사이며 대통령배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생활체육바둑 우승, 강원태백시바둑대회 우승, 전국바둑대회심판 외에 다수학교에 출강했다. 진성환 강사는 전국생활체육바둑 우승, 전국바둑대회 심판 외에 다수학교에 출강했으며 서울시 우수강사로 선정됐다. 김주완 강사는 웅변 대통령배 대학 일반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해동 서예 대전 특선 작가이기도 하다.
바둑, 체스, 장기의 전투에 대세 점을 찾고 상황에 어울리는 격언을 활용 유리하게 전개. 바둑교실에서는 초반 상식을 활용한 모범포석의 이해, 대국에서 다양한 전술 전략의 이해, 체스 장기의 규칙과 체스, 장기의 공통점과 차이 등을 분석한다.
임원군 지도강사는 “능력별(초급, 중급, 고급) 교재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고 급수에 따른 서로 간의 실전대국 선생님과 대국 및 급수대회 등을 경험할 수 있다”며 “과정 수료 후에는 자신감, 당당함, 건강한 정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정서안정(집중력, 규칙순응)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며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지도할 것이다”고 전했다.
7월에 시작하는 서울호서아카데미 바둑교실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호서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