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27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개최 外 반도⋅포스코이앤씨 [쿡경제]

LH, 제27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개최 外 반도⋅포스코이앤씨 [쿡경제]

기사승인 2023-06-12 10:14:49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27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실시한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이사가 올해도 전국 현장을 돌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포스코이앤씨 인공지능 알고리즘 융합모델이 업계 최초로 ‘AI+’ 인공지능 인증을 받았다. 

LH

LH, 제27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개최 


주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이를 중심으로 이웃 교류와 소통이 살아나는 ‘커뮤니티 케어 하우징 : 육아친화형 복합주거단지’다. 

공모 대상지는 도심 역세권 부지다. 설계조건은 △용적률 300% 이하 △건폐율 80% 이하 △8층 이하다. 거주계층⋅세대수⋅주차대수는 자유롭게 제시 가능하다.

공모 주제에 맞는 거주 대상자⋅공간 구성과 시나리오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전공은 무관하다. 개인이나 2인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전용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내일(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반도건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대표, 전국 23개 현장 안전점검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이사가 올해도 전국 현장을 돌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16일 신경주를 시작으로 △서울 상봉동 △영등포 △서대문 △신촌 △인천△울산 △부산 △창원 △거제 △대구 △평택 △원주 △세종 △충북 오창 △남양주 등 전국 23개 현장을 방문했다. 

그 곳에서 △떨어짐(비계⋅지붕⋅사다리⋅고소작업대) △끼임(방호장치) △부딪힘(혼재작업⋅충돌방지장치) 등 3대 사고 유형과 8대 위험요인 점검했다. 아울러 위험성 평가시 근로자 참여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대책 이행, 지반 균열과 붕괴 예방 및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를 점검했다. 

반도건설은 매월 첫째주 전사 모든 임원들이 전국 현장을 나누어 현장별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등 안전교육과 점검을 실시해 전사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인공지능 알고리즘 융합모델, 업계 첫 AI+ 인증


포스코이앤씨 인공지능 알고리즘 융합모델인 ‘지역별 부동산 시장 분석 모델’과 ‘공동주택 철근소요량 예측모델’이 업계 최초로 ‘AI+’ 인공지능 인증을 받았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KSA)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 국제표준에 근거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지역별 부동산 시장 분석' AI모델은 매매가⋅매매수급동향 등의 지표를 데이터화해 시장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해당지역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영향인자를 도출할 수 있는 모델이다.

주택공급이 필요한 도시를 발굴하고 적정 공급규모와 공급시기를 판단하는데 이 모델을 활용, 국민주거안정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

'공동주택 철근소요량 예측'모델은 포스코이앤씨가 과거 시공한 공동주택의 타입별 철근사용량을 머신러닝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규 건설에 소요되는 철근량을 산출하는 모델이다. 견적단계부터 철근사용량의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철근 수급과 시공 품질 확보가 가능하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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