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마블 작품 출연?…소속사 “사실무근”

블랙핑크 제니, 마블 작품 출연?…소속사 “사실무근”

기사승인 2023-06-12 16:31:01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쿠키뉴스 자료사진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유명 영화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의 시리즈물에 출연한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제니는 마블 스튜디오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

제니가 마블 작품에 출연한다는 소문은 해외에서 먼저 불거졌다. 마블이 선보이는 아시아 슈퍼히어로 그룹 ‘팀 에이전트 오브 아틸라스’의 루나 스노우(설희) 역할을 제니가 맡는다는 소문이었다. 루나 스노우는 할머니를 부양하기 위해 팝 가수로 살다가 테러 조직의 공격을 받아 얼음 조종 능력을 얻은 캐릭터로, 마블 비디오 게임에 처음 등장했다.

제니는 앞서 팝스타 위켄드가 제작·출연한 HBO ‘디 아이돌’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이 작품을 홍보하려 최근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도 참석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