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12일부터 13일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일대에 들어서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 청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이번 청약은 오피스텔(전용 24~56㎡ 77실) 물량에 대해 실시한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사업장은 교통편이 우수하고 주요 업무지구와 인접한 입지적 특성을 갖고 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상암DMC와 여의도·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깝다. 이러한 입지 덕분에 아파트 청약 접수에서 1순위 89.8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오피스텔 타입은 계약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된다.
당첨자는 이달 19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2~23일 체결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