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4일 입주
LH는 내일(4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을 연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는 ‘보훈보금자리 강동’에 이은 두 번째 결실이다.
LH와 국가보훈부는 입주자들에게 홍삼과 이불 등 입주 축하 선물을 주고 주민과 떡을 나누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LG전자는 전 세대에 세탁·건조 전자제품(워시타워 컴팩트)을 기부하고 입주자 커뮤니티 공간에도 냉난방기와 냉장고를 무상 지원했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LH가 매입한 신축 다세대주택으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있다. 37가구가 거주할 예정이다. 임대보증금은 560~900만원, 임대료는 22~30만원이다.
SK에코플랜트, VPP 기반 재생에너지 전력중개사업 진출
SK에코플랜트가 제주도 내 91개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협약을 맺고 50메가와트(MW) 규모 발전 자원 전력중개사업에 진출한다. 전력중개는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20MW 이하 개별 발전설비를 모아 한 개 자원으로 구성해 중개사업자가 전력시장에서 거래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플랫폼 기반으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가상발전소(VPP) 기반 전력중개사업은 재생에너지 예측⋅제어⋅관리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출력제한 등 재생에너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3분기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반 입찰 플랫폼 ‘파워젠’을 론칭한다. 내부 기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정확도는 오차율 평균 약 4.6%다. 재생에너지 중개사업자는 높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도를 기반으로 전력거래소로부터 정산금을 받는다.
SK에코플랜트는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오는 10월 예정된 제주도 전력시장 제도개선 시범사업에도 참여한다.
KCC건설 스위첸 광고,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올해의 영상상
KCC건설 스위첸 광고 ‘내일을 키워가는 집’이 제3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올해의 영상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한해 동안 아동권리 증진에 기여한 분야아 인물 업적을 기리는 상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최하며 후보 추천⋅선정⋅투표⋅개표에 아동이 직접 참여한다.
KCC스위첸 ‘내일을 키워가는 집’은 익숙한 놀이터 풍경을 하나의 프레임으로 구성하고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웃음소리 ASMR로 채웠다. ‘아이들은 조용히 클 수 없다’ 라는 카피도 달았다.
KCC스위첸 ‘모험놀이터’는 놀이터 의사결정권을 아이에게 돌려주어 아이 눈높이에 맞추고자 하는 놀이터 프로젝트다. 동화 같은 스토리를 모티브로 제작해 감성적인 측면과 놀이로 도전과 용기를 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어린이도 공존의 대상으로서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