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21대 국회 징계안 심사제도 실태발표 [쿠키포토]

경실련, 21대 국회 징계안 심사제도 실태발표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3-07-05 11:21:41

서휘원 경실련 사회정책국 팀장(오른쪽 첫번째)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21대 국회 징계안 심사제도 실태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관계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21대 국회 징계안 심사제도 실태발표에서 '국회 윤리특위는 자문위 징계 권고를 방치 말고 처리 하라'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경실련은 이날 "국회의원 징계안 심사제도 실태발표를 통해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김남국 의원 징계안에 대한 자문위의 철저한 심사 및 윤리특위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는 윤리특위와 국회가 자문위가 권고한 대로 징계안 처리할 수 있도록 심사기한을 설정하고, 윤리심사자문위에 조사권과 고발권을 부여하는 법 개정하라"며 "김남국 의원과 관련해 사실관계 규명 및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징계조치와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보유내역 공개 등 자문위가 '징계'를 권고한 것에 대하여 신속히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21대 국회 징계안 심사제도 실태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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