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강원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관광사업 및 위탁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13일 김시성 도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주요 내용은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추진할 수 있는 보조금 지원 사업에 관광사업자 단체 활성화 사업 등 추가, 효율적인 관광업무 추진을 위한 위탁 범위 확대, 팸투어·홍보관·박람회 운영 등 지원사업 범위 확대 등이다.
이 조례안은 오는 21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관광 진흥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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