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박효신이 4년 만에 팬미팅을 연다.
18일 소속사 허비그하로에 따르면 박효신은 오는 9월9일과 10일 양일간 경기 부천 춘의동에 있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박효신 STPD 2023 고잉 홈’(박효신 STPD 2023 GOING HOME)이란 제목으로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이번 팬미팅은 페스티벌을 방불케하는 대규모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4년 만에 개최하는 팬미팅인 만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 같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티켓 판매는 오는 27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회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팬클럽 가입은 9월7일까지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