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앤쉬프트,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팝업 연다

탭앤쉬프트,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팝업 연다

기사승인 2023-07-20 16:43:18
탭앤쉬프트

2016년 뉴욕에서 런칭한 패션 기업 탭앤쉬프트가 28일까지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탭앤쉬프트는 지속가능한 데일리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 리사이클이 가능한 듀폰(DUPONT)사의 타이벡(Tyvek) 소재를 이용해 가방과 의류를 만든다.  

지난 2020년 한국시장에 선보인 이후 보스톤백, 토트백, 슬링백, 에코백, 숄더백 등 가방과 바람막이 레인자켓, 박스티셔츠 등 을 출시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전 구매 고객에게 탭앤쉬프트 향균 스포츠마스크를 증정한다. 또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화장품 티슈 커버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 되어있다.

탭앤쉬프트 관계자는 “여러 산업에 사용되는 듀폰의 타이벡 소재가 패션 분야에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제품으로 디자인되어 일상 속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자연 친화적인 소재가 멋과 개성을 누릴 수 있음을 알리고 싶다”며 “그동안 명동 신세계 본점, 압구정 갤러리아, 광교 갤러리아 등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가 경험한 탭앤쉬프트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아모레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실천을 함께하는 의미에서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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