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보건소는 지역 내 찰옥수수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460여종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적합’으로 판정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옥수수는 영귀미면 농산물유동센터에서 수매한 찰옥수수다.
보건소는 제27회 홍천찰옥수수축제 개최에 앞서 안전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자 보건환경연구원과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지역 농특산물인 찰옥수수의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을 사전 검사해 품질이 보증됐다”고 말했다.
홍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