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혹서기 현장 온열질환 예방 총력 外 호반그룹⋅DL이앤씨 [쿡경제]

대우건설, 혹서기 현장 온열질환 예방 총력 外 호반그룹⋅DL이앤씨 [쿡경제]

기사승인 2023-08-08 10:29:55
대우건설 경영진이 혹서기 건설현장을 찾아 온열진환 예방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반그룹은 미래인재 육성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했다. DL이앤씨가 경기 화성시 동탄에 분양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아파트가 완판됐다. 

지난 7월 베르몬트로 광명 현장을 방문한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과 CSO. 

대우건설 경영진, 혹서기 현장 온열질환 예방 총력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지난달 19일 베르몬트로 광명 현장에서 3가지 안전수칙(물⋅그늘⋅휴식) 보장과 고위험 작업장 고령근로자 투입 제한을 지시했다. 또 위험상황엔 작업을 멈추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문화정착을 당부했다.

백 사장은 이달에도 취약현장을 방문하여 폭염 대응상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CEO⋅CSO 안전점검 외 안전보건 임원⋅팀장 특별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이달까지 고위험작업 진행현장 70여곳을 돌며 근로자 안전보건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매년 ‘건강한 여름나기 3335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으면 물⋅그늘⋅휴식 3가지를, 35도를 넘으면 물⋅그늘⋅휴식⋅근무시간⋅건강상태 확인 등 5가지 예방수칙을 지킨다. 35도가 넘으면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경 옥외작업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동료끼리 건강사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

호반그룹 

호반그룹, 협력사와 함께하는 ‘호반리더스아카데미’ 개설


호반그룹은 ‘호반리더스아카데미(HLA)’를 개설했다. HLA는 호반그룹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함께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경영전략⋅마케팅⋅재무회계⋅리더십 및 조직관리 등 경영학 기초이론을 학습하고 현업 전문가 사례 학습과 경영 시뮬레이션으로 경영 전반을 심층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진이 참여한다. 

2023 HLA는 호반그룹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조감도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분양 흥행


DL이앤씨가 시공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가 완판됐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지하 2층~지상 12층⋅13개 동⋅80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는 내년 11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접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일부 구간인 수서~동탄노선이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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