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당정이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 금융 종합지원대책’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10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에서 수출 금융 종합지원 대책 민당정 협의회를 연다. 논의 주제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을 위한 정책과 금융 확대 방안이다.
이번 논의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들을 지원해 경제에 높은 기여도를 가진 수출을 안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민의힘에서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이만희 정책위 수석부의장, 송석준 정책위 부의장이 참석한다. 정부 측은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김복규 산업은행 전무,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담당이사 등이 함께한다.
민간부문은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참여한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