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8일 (목)
평창군, 2023 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4만매 구매

평창군, 2023 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4만매 구매

기사승인 2023-09-15 20:23:44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강원 평창군은 2023 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 내 131개 기관·단체의 뜻을 모아 15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와 입장권 4만매 구매 약정 기탁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인근 속초, 양양, 인제에서‘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열린다.

군은‘2018평창 동계올림픽’개최 시 전 도민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국제행사를 치러낸 데 화답하는 의미로 엑스포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 성공개최를 한 마음 한뜻으로 응원한다.

또한 평창군 참여의 날인 10월 16일은 물론 엑스포 기간 중 평창군 전 직원과 산림조합, 임업인, 지역 내 기업 등 다양한 기관들이 엑스포를 참관하여 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해서도 적극 동참하고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생각하면 말하고 걷는다”…상용화 다가선 BCI 기술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마비 환자의 소통이나 보행을 가능하게 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기술이 미국에서 첫 허가를 받으며 상용화 물꼬를 텄다. 한국은 BCI 국제 가이드라인 구축을 주도하며 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BCI는 뇌파를 통해 인간의 의도를 컴퓨터, 로봇 등 외부 기기로 전달한다. 신체 기능을 복원하기도 한다. 뇌에 전극을 이식하거나 두피에 센서를 부착해 생각을 읽어 문자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