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나 건국대병원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공로패 수상

허미나 건국대병원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공로패 수상

기사승인 2023-09-18 13:38:59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사진) 교수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허미나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동안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영문학술지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Ann Lab Med)’의 편집장으로서 열정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게 됐다.

허미나 교수는 편집장으로 Ann Lab Med의 35권 1호부터 42권 4호까지의 발간을 통해 JCR IF(피인용지수, impact factor) 상승 등 진단검사의학회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학문적 발전을 이끌어오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허미나 교수는 “Ann Lab Med의 편집장으로서 지난 7년간 쏟아 부은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뜻깊고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Ann Lab Med를 위해 같은 길을 걸어 온 부편집장들과 편집간사들을 비롯해 모든 편집위원, 심사위원, 저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월에 발표된 Ann Lab Med의 2022 JCR impact factor는 4.9로 Medical Laboratory Technology 분야의 학술지 중 6위에 오르며 Q1에 진입했다. 또 Ann Lab Med의 JCR impact factor는 지난 2020년에 처음 3.0을 돌파했으며, 허미나 교수는 이 업적을 인정 받아 2021년에도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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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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