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김선우, 항저우AG 첫 메달의 주인공

근대5종 김선우, 항저우AG 첫 메달의 주인공

기사승인 2023-09-24 14:10:49
= 24일 중국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김선우가 시상대에 올라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국 여자 근대5종 국가대표 김선우(경기도청) 선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의 첫 메달을 획득했다. 김선우는 2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서 장밍위(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다.
24일 중국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결승에서 김선우가 레이저 런(육상+사격) 경기를 펼친 뒤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24일 중국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결승에서 김선우가 레이저 런(육상+사격) 경기를 펼치고 있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과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치루고 다섯 종목의 총합으로 겨루는 종목이다. 
24일 중국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김선우가 메달리스트 들과 시상대에 올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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