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인바디·AAI헬스케어와 ‘개인맞춤 헬스케어’ 업무협약 外 한화생명·AIA생명 [쿡경제]

농협생명, 인바디·AAI헬스케어와 ‘개인맞춤 헬스케어’ 업무협약 外 한화생명·AIA생명 [쿡경제]

기사승인 2023-09-25 10:01:15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가운데), 이라미 인바디 대표이사(왼쪽)와 이창석 AAI헬스케어 대표이사(오른쪽)가 22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열린 ‘장례지원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에 참석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지난 22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인바디, AAI헬스케어와 NH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개인맞춤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H헬스케어 플랫폼 내 인바디 체성분 분석을 활용한 개인맞춤 건강콘텐츠 제공 △인바디 제품을 활용한 헬스케어 체험존 설치 △신규 헬스케어 모델 연구 등 중장기 협력사업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농협생명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NH헬스케어 이용자에게 ㈜인바디의 체성분 분석결과를 활용해 개인화된 운동·영양 추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AAI헬스케어와 함께 챗GPT(ChatGPT)를 활용한 인공지능 헬스케어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고령화 추세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그 무엇보다 ‘건강한 삶’이 가장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환경에서, 헬스케어와 보험이 융합된 서비스 제공이 점점 중요해졌다”며 “3사가 함께 열어갈 초개인화된 맞춤형 콘텐츠 제공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실직적인 건강증진이라는 사회적책임 이행도 기대할 수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화생명

한화생명, 모바일 프린트 시스템 특허 취득

보험 계약에서 시간·공간의 제약을 극복한 프린트 시스템(모바일 프린트 BM 특허 )이 업계 최초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 모바일이 대세지만 아직도 종이를 보며 컨설팅이 이뤄지는 것 또한 현실인 보험업계에서 해결 과제를 연구해온 결과이다. 

한화생명이 특허청으로부터 지난 8월31일 특허 결정을 받은 모바일 프린트 BM 시스템은 ‘출력 지원을 위한 전자 장치 및 그 방법’이라는 특허 명칭으로 BM 특허를 받았다. 

그간에는 고객에게 전달 할 보험관련 설명서를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에서 출력하기 위해서는 설계사가 근무하고있는 지점 내에서 프린트 앱 및 와이파이 설정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모바일 프린트 BM 시스템⌟의 개발로 간단한 로그인만으로 지점(대리점), 설계사·고객 자택, 고객 사무실, 카페등 설계사의 거점 지역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영업 관련 서류의 출력이 가능해졌다.   
모바일 프린트 BM 시스템 특허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및 제휴 GA 보험 설계사들에게 강력한 영업 활동 툴로서 사용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설계사들이 고객이 있는 자택이나 사무실을 방문하여 상품등을 설명 할때, 설계사들은 현장에서 컨설팅에 필요한 관련 서류를 손쉽게 출력 할 수 있다. 

이 특허의 주요 활용 포인트는, 디지털에 친숙하지 않은 고객들의 경우 아직 종이류를 사용한 컨설팅 방식을 선호하기에, 모바일 프린트 시스템을 구축하여 프린트 출력의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을 추진하여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 

또한 프린트 대상 서류에 개인 정보가 출력 될 수 없도록 AI OCR(인공지능 광학문자인식) 등 기술을 활용한 개인정보 보호도 완비 되었다. 

모바일 프린트 BM 시스템을 통해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및 제휴 GA 소속 설계사들이 경쟁사 GA 설계사들 보다 더 고객에게 편리한 영업 활동을 할수 있어, 높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한화생명은 이번 모바일 프린트 BM 시스템 특허 기술의 가치 평가를 거쳐 타사 기술 이전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한화생명은 최근 디지털 혁신을 통한 업무 개선 및 고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특허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부터 매년 디지털 경영 관련 특허를 취득해 현업에서 톡톡히 활용 중이다. 

한화생명 신충호 보험부문장은 “시간이 곧 경쟁력이라는 모토아래 영업 현장 개선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토대로 업계 최초로 휴대폰 설정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새로운 프린트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다”라며 “한화생명은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 이라고 밝혔다. 

AIA생명, 11월 서울 부산서 토트넘 코치 초청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 개최
 
AIA생명은 오는 11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 코치진을 초청해 ‘AIA생명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초등학생 대상 ‘AIA생명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중 총 세 차례에 걸쳐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학부모는 내달 6일까지 AIA스퍼스 허브(AIA Spurs Hub)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AIA생명은 내달 11일 AIA스퍼스 허브 공식 채널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총 100명의 어린이 당첨자를 안내할 계획이다.

AIA생명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동시에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축구 유망주들을 응원하고자 2018년부터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구교실에는 토트넘의 글로벌 코치이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공인 코치인 제이든 앤더슨(Jadon Anderson) 코치와 테건 벌링(Tegan Burling) 코치가 어린이들을 직접 지도하기 위해 나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두 코치와 함께 스트레칭, 드리블, 슛, 미니게임 등을 토트넘의 훈련 방식에 따라 코칭 받게 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 수료증 및 어린이 훈련 유니폼 등의 기념품이 선물로 제공된다.

내년 1월에는 태국 코사무이에서 ‘AIA-토트넘 엘리트 축구 캠프(AIA - Spurs Football Elite Camp)’가 진행된다. 이 캠프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진행된 AIA그룹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들이 5박6일간 스포츠 전문 리조트 시설에서 합숙하며, 토트넘 코치들과 함께 축구 기량 트레이닝부터 영양 및 건강한 수면 습관 교육, 다양한 야외 활동 등에 이르기까지 엘리트 축구 선수들의 훈련방식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캠프에 참가할 한국 어린이는 오는 11월 열리는 국내 행사에서 아이들을 지도한 토트넘 코치진이 초등학교 5~6학년생 참가자 중 20여명을 직접 선발할 계획이다.

AIA생명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참가가 확정된 어린이 100명과 AIA생명 임직원 및 소속 마스터플래너(보험설계사), 텔레마케팅 상담사, 파트너사의 자녀를 포함한 총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AIA생명 황지예 마케팅 본부장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국내 어린이들을 위해 이번 ‘AIA생명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 깊다. AIA그룹이 토트넘 홋스퍼의 글로벌 메인 스폰서이기에 특별히 선보일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A생명이 추구하는 ‘더 건강하게,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더 많은 한국의 아이들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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